2018년도 수상작
대상
1인식당 봄
한식과 양식을 픽토그램화한 간결한 이미지로서 '식당'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고, 흰색과 검정색을 교차적으로 사용하여 시인성을 확보하였으며, 외로울 수도 있는 '혼밥'의 느낌을 '봄'이라는 상호를 통해 따스한 감성을 잘 드러내고 있음.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으며 심플하면서도 울림을 주는 작품
최우수상
메밀꽃 필 무렵
크고 강한 색채로 시인성을 확보하려는 기존 간판의 관행을 뛰어넘어 하나의 건물을 완성시키는 화룡점정(畵龍點睛)으로서 간판을 구현한 작품으로, 건물의 벽면 전체를 간판의 바탕으로 삼으면서도 아담하고 정감 있는 글씨체로 소박한 느낌을 잘 표현함
최우수상
밍고네 식탁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룬 색채로 유럽 가정집의 편안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고, 식탁의 오브제를 포크와 나이프를 재치있게 활용하여 레스토랑의 느낌을 잘 살린 작품
우수상
컨큐어
건물의 벽면에 설피한 프레임을 사용하여 건물과의 조화뿐만 아니라 흰색 상호의 가독성도 잡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간판 디자인
우수상
바보공방
대형 간판들 사이에서 작은 간판으로 건물에 포인트를 주는 것 같은 역할을 하게 하여 주목도를 높이고 있으며 디자인을 최소화하여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작품
우수상
연희동사진관
흑백 사진을 주 상품으로 하는 아날로그 사진관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조용한 주택가와 조화를 도모한 작품
특별상
소소진향
가게가 있는 장소의 특성을 반영하여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작은 간판을 통해 창문의 개방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소품과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어 주목을 이끌어내는 디자인
특별상
오늘맑음
업종을 알려주는 기존 간판의 관행을 뛰어넘어 정서의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건물과의 조화 속에 포인트와 같은 디자인으로 간판의 메시지를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
특별상
옥반상
충분한 여백을 주면서 전반적으로 흰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의 상호만으로 표현하여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도모하면서도 가독성이 뛰어난 디자인
특별상
마음을 담아 내면(마담면)
한옥 건축물의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디자인으로 주목성이 높고, 정성이 잘 드러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작품
특별상
시우식당
건축물과의 조화로운 색상과 간결한 서체, 작은 간판 사이즈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잘 살린 작품
대상
그린타임
시계와 빨대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현대 직장인들의 라이트 스타일과 음식문화의 트렌드를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잘 표현한 작품
최우수상
함께 공유해서 행복한 가게
하나의 가게를 여러 업종이 시간대별로 공유하는 공유형 상점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기능적이며 창의적인 작품으로서, 색상과 서체 디자인 또한 상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림
최우수상
친근한 우리동네 인쇄소
프린터에서 종이가 인쇄되어 나오는 것 같은 입체적인 형태로 인쇄소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심미성도 뛰어난 창의적인 작품
우수상
초록불서점&주점
리딩(reading)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가 결합된 리딩테이먼트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으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표한한 창의적 작품
우수상
Dr.clothes
상호에 맞게 바지의 이미지에 치료와 처치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옷을 수선해주는 곳으로서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우수상
정성을 다하는 수선집, 한땀한땀
상호인 '한땀한땀'을 바느질한 듯한 타이포그래피와 수선집에서 사용하는 현재와 과거의 도구를 연결하여 시대를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수선집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였음
우수사례
동작구
건물의 외벽을 활용하여 개별 업소의 간판을 연립형 간판으로 표시하여, 전체적으로 질서를 유지하고 조화를 이룸으로써 가시성을 높인 우수사례
우수사례
서초구
대형 간판들로 뒤덮인 상가 건물에서 탈피하여, 건물의 외형을 드러내면서 간판을 간결하게 설치함으로써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은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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